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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및 관심주

3/11 진수의 마감 시황 브리핑

지난 금요일 기술주 위주로 나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다소 불편한 주말을 만들었는데요.

엔비디아 -5%, ARM -6%, 브로드컴 -7% 등 AI 반도체 섹터가 크게 흔들렸는데 사실 특별한 악재(뉴스)는 없고, 최근 주가가 너무 빠르게 올랐다는 점이 악재(과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AI 관련 이벤트나 엔비디아의 하반기 폭발적인 가이던스 제시 가능성 등 재료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과열 부담은 주가가 조정을 적절히 소화하면 해소됩니다. 당분간 과열을 식히는 기간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반면 과열 부담이 없는 애플은 +1% 반등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견고한 흐름을 보이며 다우 지수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시장이 꼭 똑같이 급락할 이유는 없었던 것이죠. (우리는 나스닥과 많이 다름)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 안정되는 중이구요. 덕분에 코스피 소폭 하락, 코스닥은 전약후강 +0.3% 강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우리 시장에서도 과열 부담이 컸던 종목 위주로 차익실현과 조정이 나왔을 뿐, 반도체 섹터라고 무조건 다 급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종목은 오히려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등)

정리해보면, 아직 시장이 끝났다는 징후는 없고 지나치게 과열된 일부 주도주들이 쉬어가면서 주도 섹터(AI 반도체 등) 내 후발주 또는 다른 핵심 섹터(2차전지, 원전 등)로 순환매가 돌아가는 양상이 될 것 같습니다.

금일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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