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일 진수의 아침 시황 브리핑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뒤흔들 한주 - 3.11 (월)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088 (이전 4.089) 
미국 30년 국채 금리 4.254 (이전 4.247)

미국 3개월 국채 금리 5.396 (이전 5.395)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478 (이전 4.503)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957.8 (-4.03%)

● 달러지수 102.75 (이전 102.81)

● 금 2,184.70 (이전 2,167.30) 
은 24.552 (이전 24.547)

● WTI 원유 77.80 (이전 79.46) 
미 천연가스 1.829 (이전 1.797) 
미국 소맥 538.25 (이전 529.00) 
구리 3.8907 (이전 3.9250)

● 비트코인 $ 68,640.0 (이전 67,135.0)
이더리움 $ 3,833.73 (이전 3,860.41) - Bitfinex


오늘의 일정

※ 연준, BTFP(은행 기간 자금 조달 프로그램) 신규 대출 종료 (현지시간) 
※ 미, 서머타임 시작 (현지시간) - 한국시간 오후 10시 반 개장
◎ ELS 배당 분담 기준안 발표 - 은행, 증권 
◎ 민주주의 정상회의 
◎ 중, 1~2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2월 실업률


내일의 일정 

※ 미, 2월 소비자물가지수, 10년 만기 국채 입찰, 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 블록체인 게임 '나이트 크로우' 출시 -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 삼현 공모청약

 

지난주 미 증시는 엔비디아를 필두로한 AI 인프라 종목들에서 대규모 차익실현이 나오며 하락하였습니다. 오늘 BTFP 종료, 내일 미2월 CPI 발표, 15일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을 경계하는 현물 및 콜옵션 차익실현이 나왔습니다. 다음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회의와 FOMC 발표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AI 붐으로 올랐던 주식시장은 당분간 차분한 움직임을 보일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단 이번주는 우리나라도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생상품의 향방에 현물시장이 지배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큰욕심을 부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다만, 여전히 AI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며, AI가 성장의 동력임도 분명합니다. 미 대선을 앞두고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은 상황. 큰 판에서 상반기 농사를 봄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종료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 미 증시는 조정을 경계해야하지만, 우리나라는 추세돌파를 기대하는 상황. 국내 섹터 중 오르지 않은 부분이 이번에 기여를 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예측보다는 대응. 현금이 심리를 안정시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한주의 시작입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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