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 이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미반도체, 에코프로비엠
최근 1년간 우리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박주들이죠?
여지없이 거래량이 급증하고 주가가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부터 신고가 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상승이 시작되기전에 최바닥에서 '이 주식은 곧 대박주가 될것이다' 라고 예측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지나고 나서 보면 과거 신고가 돌파자리가 안전하면서 좋은 매수 타점이라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막상 저 당시로 돌아가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막상 그 당시의 주가로 돌아가서 차트를 보면 초보자들 눈에는 굉장히 무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고정 당시에는 초보자들은 '고점 아니야? 엄청 위험한 가격 아니야? 여기서 더 오를수가 있어?'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마침 큰 시세가 터지려는 찰나에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흐름이 깨졌었는데 빠르게 회복해서
다시 신고가 랠리를 시작 했었습니다.
엄청난 거개량이 눈에 띄는데 반짝 하루이틀 거래량이 아닌 평균적인 거래량 증가가 중요합니다.
놀랍게도 저 당시 주가가 지금으로 환산하면 2만원~3만원 대였구요
현재 주가는 아시다시피 26만원대 입니다. 작년에 58만원까지 갔었죠.
이론상 저 당시 매수했다면 3년뒤 2000%(20배) 이상 수익이 가능했던 구간이었습니다.
물론 주식에 100% 확률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바닥권 예측 매매를 해도, 신고가 돌파 매매를 해도 실패하는 경우의 수는 무조건 존재합니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어떤 매매를 연구하고 반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에 대해서는 꼭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는 저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바닥권 예측 매매를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령 깨지더라도 고점을 돌파하는 종목,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 위주로 붙고 있죠.
또 이런식으로 기술적 분석(차트 분석)만 가지고는 부족할수 있기 때문에 현재 보시고 계신 종목의
기업 내용과 뉴스, 이슈 분석도 꼼꼼히 하신다면 확률과 수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중요)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평균 거래대금이 매우 크고 강한 호재, 이슈+성장성을 겸비한 종목
그러면서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종목을 우리는 '주도주' 라고 부릅니다.
이로써 이번 매매철학의 결론은
(1) 바닥권 예측 매매는 안전해 보이지만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2) 신고가 돌파 매매는 위험해 보이지만 위험하지 않을 수 있다
(3) 주식에 고정관념을 가지지 말고 여러가지 경험을 토대로 관념을 가져라
입니다.
긴 글일텐데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아직 어려움이 많으신 분들, 초보자분들이
앞으로의 매매철학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혼자서는
만들어 가시는데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실겁니다.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남겨 놓을테니 접속하셔서 문의 주시면 친절히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open.kakao.com/o/svRNiF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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